페어리테일 드림 썰
서사 관련
처음 베시가 페어리 테일 세계에 왔을 때 혼란스러웠는데 마침 갓 생긴 페어리테일에 들어가서 메이비스랑 다른 애들 도움을 받았을 거 같아 간단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만큼과 마법을 익혔겠지 전쟁하고 나서 초반에는 의뢰나 들어온 지식으로 뭔가 만들고 팔아서 돈 많이 벌었을 거 같아 친구 결혼하는 거 보고 (X690년) 긴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니까 (X697년) 어라? 메이비스가 죽고 어느새 마스터가 바뀌어있다? 잘 있을 줄 알고 능력 안 썼는데 너무 바뀌어있어서 당황했겠지 슬프지만 메이비스가 완전히 안 죽은 거 알고 다시 활기차게 의뢰 나가고 그랬을 거 같다 여행 기간에 신이라고 해야 하나 세상과의 약속을 했을 거 같아 너무.. 간섭하지 않기 흐름을 방해하는 걸테니까... 그래서 능력 사용을 좀 줄이기 시작했을 듯 정확히는 능력은 자유롭게 사용하지만 개입하지는 않았겠지 그래도 적과 그렇지 멤버들과는 치고박고 할 수 있게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또 여행을 떠날 거 같아 어쩔 수 없어 한곳에 매여있기에는 베시는 너무 자유로웠다 (X700년) 그리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건 X777년일 거 같아 오랜만에 돌아오니까 기다리던 나츠와 그레이, 엘자등이 있었겠지 애들이 활기차게 노는 거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즐거워할 거 같다 애들 크는 거 보면서 흐뭇하겠지 애들이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때도 여전히 사람1일 듯 이제는 능력 좀 숨기니까 그냥 페어리테일에 있는 사람1 되겠지 서빙 돕고 쉬운 의뢰 나가고 그럴 듯 길다트도 소개 받고 새로운 사람들도 소개 받고 그러겠지 그리고 이제 할아버지가 된 마카로프한테 이제는 영감님이 다 됐네? 하고 말하기 마카로프는 그래서 불만있냐!! 하다가 베시한테 왜 안 늙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말하고 싶으면 하겠지 안 그러냐? 하고 말했으면.. 베시 그냥 웃다가 이제 다 컸네 애송이 영감님~ 하고 다시 놀렸으면 좋겠다 베시 미스트건 보고 신기해하겠지 2년 정도 머물다가 떠나고 (X779년) 정착한 건 4년 후인 X783년. 여행갔다가 돌아오니까 미스트건은 S급 되어있고.. 리사나는 어디갔어? 안 보이네? 하고 말했다가 리사나는 죽었다는 소리 듣고 조금 충격받기 나츠한테 근데 너... 그대로지 않냐? 하면 뭐 뭐가? 난 모르겠는데~? 진짜 거짓말인 거 다 티나게 말하고ㅋㅋㅋㅋ 아니, 너 4년 전이랑 지금이랑... 아~ 미라젠이 불렀지 참! 빨리 가봐야겠다! 하면서 시침떼고 그러면 좋겠다 그러다가 루시 들어오는 거 보겠지 그때는 다른 애들이랑 동갑이거나 또래! 루시 들어오는 거 보고 드디어 시작이구나! 하면서 즐거워하지 않을까
나츠루시 파는 썰
나츠한테 안기거나 팔짱끼는 게 조금 습관됐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루시가 신경쓰여하는 거 보고 후후 루시, 신경쓰이는구나? 하면서 얼레리꼴레리하는 얼굴로 루시 보기
에도라스편
에도라스편 때 베시는 광장에 있던 그 라크리마였으면 좋겠다 마력 저장 별로 안 해놓은 상태여서 떨어져 나간 파편들보다 조금 더 큰 게 베시였을 듯 나츠나 그레이가 여기에는 베시가 없는 건가?라고 말하면 자신만만한 포즈로 난 전 세계에서 하나뿐이거든! 하면 애들 아, 그러냐.. 하고 대답하지 않을까 그러고 루시 구하고는 웬디랑 샤를이랑 같이 엑스탈리아로 갔으면 좋겠다
천랑섬편
천랑섬편 때 천랑섬 같이 갈지 아니면 남을지 못 골랐어 두 경우 다 풀어야지 천랑섬 같이 갔으면 도우미로 갔겠지 영감님~ 데려가 줘요~ 네? 하고 졸라서 갔을 듯 가서는 그냥 조무래기들 처리하면서 부상자들 치료 도왔을 거 같아 그리고 아크놀로기아가 오고 7년 동안 봉인되어 있었을 때 의식은 있었을 듯 하지만 순식간이었겠지 깨어나서 멤버들 보고 하하, 왜 이렇게 늙었어? 하고 말할 거 같다 천랑섬 안 가고 남았으면 애들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기다렸겠지 몇 안 남은 길드원 중에 하나였을 듯 천랑조가 돌아오기 며칠 전에 의뢰로 떠났다가 천랑조가 돌아온 날이나 그 다음날에 와서는 루시! 나츠! 얘들아! 하면서 엉엉 울면서 안겼으면 좋겠다 루시랑 나츠가 베시 보고 어서 와! 하면 베시가 울면서 다녀왔어어 하는 거 보고 싶어 나츠가 너 7년 전 그대로네! 하면 모르는 척하기
세상의 규칙
세상의 규칙이라고 해야 하나 앙크세럼 같은 저주도 있는데 이런 게 없을까 어쨌든 이런 거 때문에 중간에서 자중하는 거 보고 싶어 이 빠득 갈면서 네가 우리 동료한테 했던 짓 생각하면 사지를 다 분리시키고 싶은데.. 내가 약속한 게 있어서 말이야. 여기까지밖에 못하겠네. 하면서 그만두는 거.. 베시 속은 이미 터지기 직전이겠지 그래도 나츠와 루시가 있으니까 걔네들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만두는 거 보고 싶어 당장은 더 적을 처리 못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을 거야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이 있으니까 동료들이 도와주겠지
이거 자세하게 적이랑 싸우다가 미안하지만 약속한 게 있어서 말이야. 여기까지밖에 못 하겠네. 도망치는 거냐? 아니, 뒤는 나츠와 루시가 처리해줄 거야! 하고 비키면 뒤에서 나츠가 달려들면서 이제는 우리들 차례다! 하고 소리치고 루시도 같이 싸우고 그러는 거 보고 싶다
사실은 강한
지금의 페어리테일에서 베시는 그냥 사람1에 지나지 않을 거 같아 강하지도 눈에 띄지도 않으니까.. 그냥 신기한 사람이겠지 강한 거 모르니까 위험한 일에 안 내보내고 그럴 듯 영감님도 모르지 않을까 아냐 조금은 알 수도 있을 거 같아 그래도 사정 듣고 이해하겠지
메이비스와의 만남
메이비스가 베시 보고 놀라서 베시? 와 옛날 그대로네요! 하면서 반가워서 방방 뛰고 그랬으면 좋겠어 베시도 반가워서 메이비스! 오랜만이야! 하겠지
좋아한다고 말하는 베시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베시 애들이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하면 응! 진심이야! 하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없는 얼굴로 웃어서 당황하는 거 보고 싶다 루시한테 고백하고 싶어 루시 너무너무 좋아해! 하면서 부비적대는 베시 뭐하냐는 나츠 그런 나츠한테도 좋아한다고 하는 베시 보고 싶어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편
베시 한가롭게 미스 페어리테일 대회 구경하다가 잠깐 뭐 가지러 간 사이에 돌아왔더니 애들 돌 되어있고... 싸움 시작해서 놀랐을 듯 무슨 일이냐고 묻고 나가보려는데 막혀서 못 나가... 나츠가 너 80세 늙은이냐고 해서 하, 하하... 하고 멋쩍게 웃을 듯 그러다가 영감님 쓰러지고 곁에서 치료했겠지
#우정드림조합이_연인으로_오해받는다면_드림주는
진짜? 기분 좋은데? 하면서 팔짱 낄 듯 나츠면 걍 넘길 거 같고 루시는 아이, 무슨 소리하는 거야~ 하면서 웃을 거 같고 프리드면 말은 똑바로 해야지. 우리는 연인같은 게 아니다. 하면서 팔짱 떼고 완전 정색할 듯;;; 너무해! 하고 삐진 척하면 당황하면서 사과하는 프리드 보고 싶다
#자신을_가리킬_때_3인칭으로_말하는_저주에_걸린_드림주
베시는~ 딸기케이크 먹을래! 베시 오늘은 안 가! 하면서 그냥 평소하던 것처럼 평범하게 말할 듯 그동안 일 생각하면 이정도는 뭐 별거냐 싶겠지 7년동안 잠들어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거쯤은 뭐 그냥 길드원들이 너 왜 그러냐.. 하다가 그냥 적응할 듯
은백색 미궁편
루시랑 나츠랑 해피랑 그렇게 뻗어버리고 나서 베시가 왔을 거 같아 루시~! 나츠! 해피! 하고 반가워하면서 달려오겠지 루시가 여기는 왜 왔어? 라고 물으면 며칠동안 안 왔으니까 걱정이 돼서 말이야. 별꽃 아이스 아직 못 구했지? 같이 구하러 가자! 라며 애들 이끌고 지름길로 가서 별꽃 아이스 구했을 듯 루시랑 해피가 달려들면서 고마워! 하고 울 거 같아 그리고 같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렉서스
베시 렉서스한테 꽤 많이 까불었을 거 같아 자존심 세울 때 특히 그럴 듯 좋은데 안 그런척할 때 옆에서 에이~ 좋으면서 아닌 척 하기는~ 입꼬리 씰룩하는 거 다 보이거든~~ 하면서 놀리기 렉서스 시끄럽다. 하면서 가려고 하면 잘가 꼬맹아~ 하면서 신경 건드릴 듯 아니 뭔가 그렇게 삐뚤어졌던 놈이 착해지니까 건드리고 싶어지잖아 근데 렉서스 베시 많이 봐줄 거 같아 봐주지... 않을까.... 약간 귀여운 꼬맹이라고 생각해줄거지 렉서스... 믿는다.....
렉서스한테 베시에 대해서 물어보면 흠.... 작은.. 파리? 하고 답한다 베시 짜증나서 몸통박치기하기
스팅
스팅한테 질척거리고 싶다.... 잘생긴 금발 댕댕 꽃미남에게 질척거리기... 어라, 나츠씨 없나요?라고 물으면 나츠는 일 나가서 없고~ 여기 한가한 나는 있는데!라며 나름 꼬시는 베시 스팅은 하하하, 그럼 이만 가볼게요.라며 완전 무시할 듯 베시 어디 두고 보자 내 매력에 빠트려줄테니.... 라고 칼 갈다가 진짜 스팅이 베시한테 빠지면 뽀뽀하고 데이트하고 귀여워하느라 정신 없을 듯 남친 자랑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한마디 >> 스팅은!! 잘생겼다고!!! ※하지만 절대 사귀는 일 없음
원래 세계
사실 100년 이상 지나서 원래 세계에 대한 미련은 거의 없을 듯 계속 그리워 하기에 시간은 너무 많이 흘렀고 베시는 계속 어렸으니까. 새로운 일들이 그렇게 많은데 그리워할 시간 없다 다정한 길드원들이 많은 힘이 되어줬겠지 현재 페어리테일 보며 메이비스가 바라고 자신이 위로를 얻었던 그때랑 다를 게 없다면서 기분 좋게 웃는 게 보고 싶다
무지개 벚꽃편
무지개 벚꽃 편에 나츠랑 해피가 루시를 위해서 나무 띄워줬을 때 베시 그거 보고서 루시 집으로 날아가서 봤으면 좋겠다 몰래 숨어있는 나츠와 해피, 창문으로 구경하는 루시를 보고 베시도 행복해할 거 같아 사랑하는 이들이 행복한데 어떻게 행복하지 않겠어 루시 집 지붕에 앉아서 벚꽃 보다가 흩날리는 벚꽃잎을 잡고 다시 놓아줬으면 좋겠다
사랑받는 베시
사랑받는 걸 알지 못하는 베시 보고 싶다 자기가 좋아한다는 말은 진심이어도 그게 자신한테 되돌아올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진심으로 좋아한다니까 놀라겠지 그럴만하지 않나 이제 누구보다도 강한 베시에게 모든 것은 베푸는 것일테고 죽지 않는 베시에게 모든 것은 짧은 재미이자 심심풀이일텐데 진심이 훅 다가오니까 당황하는 베시... 나도 좋아한다고 답하지만 글쎄 과연 사귈까?
아이스크림
루시가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 뺏어먹고 고맙다면서 뽀뽀하는 베시....
제레프
제레프랑 만난 적 있었으면 좋겠다 제레프 만날 경우 1. 우연히 2. 의도적 접근 3. 메이비스 따라서 정도일텐데 대충 뭐든 1대 1로 대면했을 듯 제레프는 분명 경계했을테고 베시는 아무 생각 없다가 흥미있어하면서 다가가겠지 제레프는 오지 말라면서 그러는데 베시는 태평하게 웃으면서 괜찮아, 나 안 죽거든~ 이러면서 계속 다가오겠지 결국 그 주위 다 죽는 그거 써졌는데 베시 우와 뭐야 깜짝이야 하고 괜찮아서 오히려 제레프가 놀라는 거 아닐까 베시 제레프 얼굴 보고 음..~ 네가 신의 저주를 받았다면 나는 신의 사랑을 받고있거든. (대충 뻥) 이럴 거 같음... 제레프 약간 솔깃해져서 뭐 물을텐데 적당히 둘러대겠지 베시 대충 잠깐 떠들다가 그냥..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 너 조심해. 알겠지? 그럼 안녕~~하며 가버릴 듯 제레프 뒷모습 보고 있다가 나중에 그때 그런 애가 있었지 하면서 생각해라 그리고 한 100년 지나고 마지막 전투에서 둘이 만나기 ..너, 내가 조심하라고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 들었구나? 뭐라는지 모르겠군. 하면서 싸우는 거 보고 싶어 미안타 제레프 캐붕 냈네... 근데 제레프 다중인격이라서 괜찮을 거 같음
END
END 정확히 뭔 뜻인지 모르고 끝낸다는 뜻인가? 하는데 에테리어스 나츠 드래그니르 줄여서 END인 거 알고 아... 좀 깬다... 별다줄 진짜... 하고 속으로 생각했을 듯 작가의 의도 알게 뭐냐
네임버스 AU
베시 차원이동 하기 전에는 이름 있었을까 있었든 아니면 페어리테일 와서 생겼든 흐릿하게 적혀진 이름이 보고 싶어 이름이 긴지도 짧은지도 모르게 전부 번지듯이 흐릿하기만 해서... 궁금하기는 한데 결국에는 모르니까 그냥 그렇게 살았을 거 같아 부위는 왼쪽 팔 접히는 부분 쪽? 그냥 언젠가 쓸쓸해질 때면 이름이 새겨진 부위를 만지작 거렸으면 좋겠다 어딘가에 있는, 이제는 유일하게 이어진 운명의 상대... 과연 누구였을까
나츠나 루시가 그거 보고 뭐냐고 묻지 않을까 운명의 상대 이름! 하고 웃으며 답해줄 거 같아 허허 나츠한테는 루시 이름이 루시한테는 나츠 이름이 있겠지 그거 보면서 얼레리꼴레리 표정 짓고 싶다
#드림캐가_드림주를_공주님_안기_하면서_하는_말
#드림캐에게__공주님_안기_당한_드림주가_하는_말
나츠: 자, 가자고!
베시: 오케이, 그 녀석들 가만히 안 놔둘 줄 알아. 가자!
루시 구하러 갈때나 협력해야할 때 나츠가 베시 안고 저 말 했으면 좋겠다 사실 베시 순간이동하는 게 더 편하고 빠르지만 나츠한테 안기는 게 좋아서 걍 안길 듯 따뜻한 개한테 안기는 느낌도 있었을 거 같아
#드림주가_드림캐를_공주님_안기_하면서_하는_말
#드림주에게__공주님_안기_당한_드림캐가_하는_말
베시: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공주님!
루시: ..빨리 가기나 하자.
베시 멋있게 번쩍 들면서 저 말 할테구 루시 부끄럽지만 빨리 가야하니까 그냥 가자고 하지 않을까 그리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데려다주었다네요
꽃다발
루시가 바쁜 일 있어서 나츠랑 해피랑만 놀러가게 된 거 보고 싶다 놀다가 예쁜 꽃동산(?) 발견하기 신나서 꽃으로 화관 만들고 뒹굴고 그러다가 나츠가 꽃 한아름 꺾는 거야 베시가 나츠, 꽃은 왜? 아~ 루시 주려고? 하면 나츠 꽃다발 만들면서 응. 루시, 바쁘다고 이렇게 예쁜 걸 못 봤잖아. 하고 덤덤히 말하기 그리고 루시 집 가서 한아름 안겨주겠지 누가 노크하길래 루시가 문 열었더니 나츠가 꽃다발 안겨주고.. 루시 당황하면서 이건 뭐야? 하면 나츠 웃으면서 루시한테 보여주려고! 너 이런 거 좋아하잖아! 하기 뭐지 드림썰이 아니라 나츠루시 썰인데 좋은 게 좋은 거지
애교
루시한테 안기고 싶다 부비부비 애교 부리면 루시가 머리 쓰담아주면 좋겠다 그레이가 뭐야, 베시. 루시가 그렇게 좋냐? 하고 놀려도 눈 빛내며 응! 너무 좋아! 하고 답할테다 그리고 그레이도 정말 좋아! 하고 답할테다.....
에도라스 베시
만약 베시가 에도라스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약간 2p로 생각할까! 좀 차분하고 성깔있지 않았을까 아니면 똑같이 제멋대로인데 좀 재수없고 왕국군일 듯... 나츠가 에도라스에서 넌 베시? 하면 맞는데 뭐? 이러거나 응, 맞는데! 근데 그런 말 할 여유도 남아 있네~ 대단해. 역시 어스랜드의 마도사라니까! 이러지 않았을까
루시: 이쪽 베시는 좀...
웬디: ...그렇죠?
이러고.. 몰라 에도라스 페테 베시는 저런 반응 있겠지만 왕군국 베시 만날 때쯤에는 익숙해져서 역시 베시랑은 많이 다르네 이러지 않을까 에도라스 베시랑 나츠네랑 싸우는 게 보고 싶다
#우는_드림주를_본_드림캐는
루시랑 나츠가 우는 베시 보고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울고 있는 베시 옆에 와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손수건 건네고... 뭘 그렇게 우냐? 우리가 있잖아! 맞아, 슬픈 게 있으면 우리한테 기대.라고 하고... 이러니까 내가 너희를 좋아할 수밖에 없잖아.. 라고 웃으면서 생각하는 베시
주스
그레이랑 수다 떨면서 주스 마시고 있었는데 옆에서 나츠가 루시한테 순수하게(?) 플러팅하는 거 듣고 주스 뿜는 베시 뭐 하는 짓이야? 헉; 미안. 저기 갑자기.. 괜찮아? 그레이 주스 맞고서 가만히 있다가 저렇게 말했을 듯 화내지 않는 그레이 장하다
옛날에 기억나니
렉서스 진짜 오빠 같음 베시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렉서스한테 가서 빤히 보다가 그렇게 무서웠던 렉서스가 이렇게 되다니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그거 기억나? 페어리테일에 약한 녀석은 하는데 렉서스 거기까지 해라. 하면서 머리카락 해집어 놓으면서 머리 살짝 빙글빙글 돌릴 듯 베시 으아아아 하다가 렉서스가 머리 놓으면 삐진 척 하면서 정말! 그때나 지금이나! 하다가 푸훗 하고 웃고 렉서스도 조금 웃었으면 좋겠다
렉서스에게 베시는 여동생... 시끄러운 강아지... 그래서 의뢰 나갔다가 돌아와서 뭐 휙 던져줘서 베시가 받았더니 삐죽삐죽 못난 강아지 인형임 이거 뭐야? 하고 물어봤더니 너 닮아서. 하구 베시가 이익하면서 좀 치고 그러면 좋겠다
#과거의_시련을_다시_겪게된_드림주는
안돼, 안돼, 안돼... 어떻게 나한테 또 이래. 어떻게..... 한 번이면 됐잖아. 한 번 모든 걸 잃었으면 그걸로 됐잖아. 어떻게 또 잃으라고 해, 나한테...
베시 정말 너무 힘들 듯 또 한 번 모든 걸 잃었으니까.. 이럴 순 없다는 말만 하면서 머리를 부여잡고 웅크릴 것 같다 너무 슬프고 어지러워서 모든 게 다 캄캄하게 보일 듯 나츠... 루시... 얘들아... 하고 중얼거리겠지
위로, 힘
베시 힘들 때마다 나츠랑 루시랑 나타나줘서 위로해주겠지 티 안 낸다고 안 내지만 페어리테일 멤버들은 서로서로 아끼니까 다 아는 거 아니냐구 그래서 나중에는 적이 베시 정신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애들이 위로해준 거 떠올리면서 미안한데, 이제 그런 거에는 안 통하거든! 하면서 공격하는 거 보고 싶어 그거 보면서 애들 서로 웃었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숨길 거냐
마카로프가 베시한테 다가가서 힘은 언제까지 숨길 거냐 하는데 베시 에이~ 영감님 무섭구나? 괜찮아, 괜찮아. 영감님 자식들을 믿어. 지금의 페어리테일에는 내 힘이 필요하지 않은걸. 하고 헤헤 웃으면 마카로프 한숨 쉬고는 말랑해져서 그래, 네 힘이 필요하지 않은 게 좋은 거겠지... 이러면서 베시랑 시끌벅적한 길드원들 보겠지
큰 상처
종이에 베였다며 징징거리는 베시 보고 웃는 멤버들 나중에 큰 싸움 벌이고 베시가 좀 이상한 듯싶다가 나 바쁜 일이 생겨서... 하며 가려고 할 때 나츠가 피 냄새 맡고 베시 잡고는 베시, 너... 상처 입었잖아. 하는 거지 사실 죽지 않으니 좀 앓고 나을 거라서 말 안한 거라 별로 안 아파! 하고 웃지 않을까 그래도 우리에게는 말해. 동료잖아. 하는 나츠랑 웃으며 맞아, 베시. 하는 루시... 그 말 듣고 갑자기 눈물 퐁퐁 흘리는 베시랑 마, 많이 아파??!! 하면서 당황하는 애들 보고 싶다구 그 사이에서 눈물 흘리며 행복하게 웃어야지
사뿐
다들 힘들게 싸우다가 지고 있을 때 긴 가디건 펄럭이며 주머니에 손꼽고 정말~ 역시 내가 없으면 안 된다니까~ 하며 공중에서 사뿐히 내려오는 페테 베시 보고 싶다
괜찮아?
괜찮아, 나츠? 루시? 하고 웃으면서 물어보면 웃으면서 당연하지!라고 답해줬으면 좋겠다
#군중들_속에서_드림주가_드림캐를_찾는_방법
나츠!!!! 하고 소리치기 나츠 다 듣고 찾아오겠지 여기 있었냐? 하면 나츠~!! 엉엉하면서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껴안기
#드림주가_드림캐의_딸기스무디를_에스프레소로_바꿔놓으면
나츠랑 해피랑 엘자 거 몰래 바꿨다가 엘자가 모르고 한 입 먹고는 진심으로 화내겠지... 갑옷도 센 걸로 바꾸고 칼 들고 이거 누구냐고 소리치기 결국 들켜서 무릎 꿇고 설교 듣는 셋... 루시 옆에서 그러게, 그만하는 게 좋을 거랬잖아. 하여튼. 하고 있고 셋이서 루시... 구해조....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엘자한테 듣고는 있는 거냐면서 더 혼나고 루시가 결국 도와주려다가 던져지고 맞고 사고 나서 우당탕탕 평소의 페어리테일이 되는 거지
나의 결의편
루시가 집 간다고 메모 남긴 거 보고 베시랑 해피랑 같이 엉엉 울면서 찾아가기 달려가서 루시 꼭 안고 루시 진짜 가는 줄 알앗어ㅠ 하면서 꼭 붙어서 안 떨어져야지
곧 스러질 별, 따뜻한 죽음이 속삭이는 말
곧 스러질 별빛이 베시에게 속삭였다.
"사랑해. 이 말을 듣고 싶었지? 누군가한테 말이야."
베시, 그 말을 듣고 따스한 어둠을 바라보았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그건 너도 마찬가지 아니야? 제레프.
제레프 분명 비꼬려고 한 말일 텐데 베시한테 정곡 찔려서 표정 굳겠지 짜증 나서 죽음의 그거 써지는데 베시는 그저 앞머리만 휘날릴 뿐이야 그렇게 짜증 내지 마. 하고 말하는 베시와 화난 제레프, 그로 인해서 싸늘하게 부는 바람이 그 장소를 채우겠지
잠버릇
베시 번데기형이랑 김밥형이라 루시랑 같이 자면 베시 혼자 이불 다 가져가서 루시 추워서 잠 깰 듯 추.. 추워... 하면 베시 깨서 루시 꼭 껴안고 자기 나츠랑 셋이서 자면 양쪽에서 루시 껴안고 자서 루시 중간에 끼여서 💢 하다가 그래도 따뜻하네. 하면서 웃으며 잤으면 좋겠다
살아남은 건
이클립스 편에서 애들 다 죽었을 때ㅠ 베시만 살아남으면 어떡하지 기절했다 눈을 떴더니 모두가 사라지고 보이는 곳은 전부 불타고 있어 움푹 패어 상처가 난 다리를 딛자마자 상처는 전부 나아지고 시끄러운 소리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용이 날아다니고 있어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둘러보던 차에 나츠와 아이들의 시체가 보이는 거지 몸은 차게 식어가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간신히 발을 떼며 나츠의 앞에 가서 나츠, 일어나 봐. 나츠... 하고 몸을 흔들고 손을 잡는데 그렇게 따뜻했던 몸은 소름 끼칠 정도로 차갑고 딱딱하고 힘이 없어서 스르륵 땅에 떨어져내리는 손에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곧 쓰러져서 엉엉 울어대는 베시 또 한 번 모든 것을 잃었어.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용의 공격에도 아랑곳 않고 엎어져서 울어대기만 할 거야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황량한 불모지에 살아있는 것은 자신뿐이라 아직도 눈물을 그치지 않은 채로 허. 하고 허탈하게 웃는 베시
그러다가 제레프를 만나는 베시 더 이상 살아남은 사람은 없는 줄 알았는데, 네가 있었구나? 제레프는 웃으며 말하고 베시는 제레프... 라 중얼거리며 주먹을 꽉 쥐겠지 제레프는 그런 베시를 보고 웃으며 이상하지? 너는 분명 신의 사랑을 받고 있을 텐데, 신의 저주를 받고 있는 나와 같은 운명이라니 말이야. 같은 운명인데도 너는 괴롭고, 나는... 말을 멈추고는 눈웃음을 빙긋 지을 것 같아 베시는 차마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겠지
난 항상 여기에 있어. 네 곁에, 나를 필요로 하는 모두의 곁에.라고 말하는 베시
뽀뽀
루시랑 나츠랑 뽀뽀하고 싶다... 루시 입술에 쪽하고 뽀뽀하면 루시 얼굴 빨개져서 베시! 하겠지 베시 히히 웃으며 루시, 좋아해. 말하고 루시 껴안기 루시 내 첫뽀뽀... 이러면서 좀 눈물 흘리다가 그래, 그래. 하고 베시 머리 쓰다듬어줘
나츠 입술에 쪽 뽀뽀하면 나츠 뭐야? 이럴 듯 부끄러워하는 기색 하나도 없음 그냥! 나츠가 좋아서! 하고 껴안으면 엥. 이러면서 걍 둘 듯 이 이후에 나츠랑 루시도 뽀뽀했으면 좋겠다 뭐, 뭐... 이러는데 나츠 좋아하면 뽀뽀해도 되는 거 아냐? 이래서 루시 얼굴 거의 터지기 직전인 거... 귀여워
불멸의 삶
베시는 아마 나츠랑 루시가 죽고 난 후에도 페어리테일 세계에 있지 않을까 제일 좋아했던 나츠랑 루시가 죽었으니 텅 빈 눈으로 살았을 거 같아 웃기도 하고 재밌게 놀기도 하지만 어딘가 빈 기분... 앞으로 얼마나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이들을 떠나보내고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에 대해 너무나 큰 허무함을 느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