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소월 썰

비 오는 날 동굴에서 이야기 나누는 련소월 보고 싶다
소월이가 동굴에서 비 오는 풍경 보고 있으면 련이 뒤따라와서 소월아, 여기서 뭐 해? 하겠지 그리고 옆에 나란히 앉아서 같이 비 오는 풍경 봤으면 좋겠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소월: 련아! 넘어간다 넘어가;;
련: 나한테?
소월: 련아!;;;

련소월 첫만남

소월이 축제 가서 련이 선물 사는 게 보고 싶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노점상 같은 곳에서 련이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 귀걸이나 머리 장식 발견하고 사줄까? 너무 오지랖인가... 흐으음 고민하다가 결국 이거 주쇼! 해서 사오는 소월이 련이한테 약간 민망해하면서 련아, 이거... 그냥 이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별로면 그냥 받기만 하고 안 써도..!! 하면서 필사적으로 말하다가 그거 보고 눈 반짝반짝해진 련이 보고 슬쩍 웃으면서 마음에 들어? 하고 물어보겠지 련이 활짝 웃으며 응! 하고 소월이한테 달려들어서 안을 거 같다 소월이 컥, 련아, 누가 볼라 다급하게 말하는데 련이 행복한 얼굴로 보라고 그래~ 보면 어때서 그래? 할 거 같아 스승님이나 대사형이 그거 보고 흐뭇+살짝 민망?하게 보고 갔다가 다음날에 소월이한테만 은근슬쩍 애정표현은 다른 곳에서 하는 게 낫지 않겠니하고 놀릴 듯

월강 194화 련이.. 너무들 하십니다!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소월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계시잖아요! 같은 문파지 않습니까,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잖아요! 하면서 감싸주는데 사숙들은 아직까지도 감싸줄 생각이냐고 하고... 오라버니! 하면서 홍륜 쳐다보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 하지만... 증거가 있는데 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거지? 이렇게 말하는 거 아니냐고... 그럼 련이 화나서 너!! 그렇게 좋아할 때는 언제고..! 됐어, 홍륜. 이러는 거 보고 싶다 다 싫어.. 다 못 믿겠어. 소하도, 대사형도, 전부 다. 같은 문파도 믿지 못하다니. 가족이라는 이름은 허울뿐이었어. 난... 소월이를 믿어. 소월이가 그럴 리가 없는 걸 알고 있으니까.라는 련이 보고 싶다

4.4
https://t.co/9X2jQylITj
이 노래 가사 련소월로 너무 보고 싶어
내가 아니어도 괜찮다면 여길 보고 웃지 말아줘 그것만으로도 잊지 못하게 되어버리니까

유소월!!!!!!! 좋아한다!!!!!!!!!!!!!
고 소리치는 련이 소월이 딴 생각 하며 걷다가 련이 목소리 듣고 놀라서 뒤돌아볼 듯 그러면 련이 바로 소월이한테 호다닥 달려들기 소월이 으억하면서 버틸까 아님 그대로 쿠당탕 쓰러져서 련아... 하고 말할까 둘 다 좋아 어떻게 되든 신경 안 쓰고 련이는 소월이한테 볼 부비고 있음

4.5

련이 소월이가 사탕 안 주나 싶어서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 보는데 소월이 오늘이 화이트데이인 거 모르고 땀만 삐질 흘리면서 내가 뭐 잘못했나..? 이러다가 같이 가는 하굣길에 입에 사탕 물고 주머니에 있던 사탕 하나 더 꺼내며 련아, 너도 먹을래? 권하는 소월이야 련이 시무룩하다가 얼굴 확 밝아지면서 응!! 좋아해, 소월아! 하면서 매달리는 거 보고 싶다 소월이 여전히 영문 모르고 ??? 하고 있음 나중에 집 가서 달력 보고 오늘이 화이트데이였어? 할 듯

련소월의 조합명
【날 배신하지 않기로 했잖아】(약칭 : 배신조)
팬들의 반응 ::
「대 박 조 아」
「죽어서도 이 맛을 잊지 못할거다」
「미친다... 진짜 미친다....」
#당그조 #shindanmaker
https://t.co/yZmwB8Kc0k

4.12
홍 련의 사망플래그 대사 ::
"이게 마지막 임무야,"
고통 없이 죽었습니다.
#shindanmaker #당사플
https://t.co/ot38o3ZAmT

4.18
련이는 소월이가 초절정이라는 게 밝혀진 후에 태도가 달라지지 않은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지 않을까 물론 처음에 조금 속상하기는 했겠지 근데 련이는 소월이를 믿으니까 분명 말하지 않은 데에는 어떤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늘 그렇듯 소월이에게 좋아한다고 말할 거야

4.21
소월이 또 수련 땡땡이 치고 어딘가에서 자고 있는 거 련이 발견하고 자고 있는 소월이 볼에 쪽 뽀뽀하기 그래도 안 깰 것 같지 그럼 옆에 누워서 소월이한테 기대며 주위 풍경이랑 하늘을 보다가 어느새 같이 잠들어버렸으면 좋겠어 중간에 누가 근처에 와서 자고 있는 둘 보고 깨우려다가 소월이가 조용히 하라고 입에 검지 가져다 대기 중간에 깼더니 기대 자고 있어서 뭐, 뭐지. 했다가 계속 자라고 련이가 보던 풍경을 보며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그러다 나중에 어깨 결려서 아파할 거 같지ㅋㅋㅋㅋ

7.7
륜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다정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련이는 륜이 자신보다 약한 사람 중 유일하게 다정하게 대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과거의 일이 미안하기도 하고, 동생이라고 생각하니까... 련이 무시하더라도 웃으며 다음에 또 보자고 하는 륜